여름철 재난안전대비 재해예방사업장 현지점검
여름철 재난안전대비 재해예방사업장 현지점검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7-19 12:36
  • 승인 2020.07.19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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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합천 이형균 기자] 문준희 경남 합천군수는 지난 16일, 여름철을 맞아 재난안전대비 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 점검했다.

문준희 경남 합천군수는 지난 16일, 여름철을 맞아 재난안전대비 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 점검했다.
문준희 경남 합천군수는 지난 16일, 여름철을 맞아 재난안전대비 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 점검했다.

합천지역 사업장 중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 취약지구 예방점검을 위해 남동 소하천 정비사업, 신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 및 하신배수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으로 우기에 대비해 하천 내 시설물 설치상태, 안전시설 설치 여부 확인뿐 만 아니라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현장 비상 연락체계, 응급복구 장비ㆍ자재 비치상황 등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지역적 편차가 심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배수펌프장 운영 상태와 펌프기, 수문, 비상발전기 등 시설물의 정상작동 여부와 최근 장마나 집중호우 등을 대비한 조기대응 태세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재해 사전예방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지역 사업장의 재해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현장중심의 행정 추진으로 신속하고 빈틈없이 현장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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