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시는 18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명(166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66번 확진자는 서구 복수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다. 이 확진자는 140번 확진자의 자녀다.
140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내동 성애의원을 방문하면서 이의원의 원장 부부와 외래 환자가 감염 된 바 있다.
166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자가격리 중으로 음성판정을 받아 17일 자가격리 해제 됐다. 그 다음날 밤 10시 증상발현으로 서구 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확진판정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17일 12시까지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날 자가격리가 해제 돼 오후에 복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고 농협하나로마트클럽대전점, 에브리데이365정림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 됐다.
이 확진자의 진술에 따르면 현재까지 밀접접촉자는 3명으로 자가격리 조치됐다.
시보건당국은 밀접접촉자가 추가될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 중이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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