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영 대구지방환경청장,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화학사고 대응체계 점검나서
주대영 대구지방환경청장,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화학사고 대응체계 점검나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7-17 18:00
  • 승인 2020.07.17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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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주대영)은 17일 포스트 코로나 대비, 현장중심 안전관리점검 일환으로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최근 화학물질 유통량 및 취급시설 증가로 인한 화학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효과적인 사전예방을 위해 환경부, 고용노동부, 소방청 등 관련부처 전문인력 5개팀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복잡한 화학사고에 대응하고자 구미시 산동면에 위치해 운영 중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화학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활용되는 분석차량, 고성능화학차량 등 특수차량 운영과 유관기관 및 각 팀의 협업기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대영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시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혁신 실행과제인 범정부 협업을 통한 각종 화학재난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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