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세교8단지 아파트에서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와 함께 우리 동네 희망온도 올리기 프로젝트 ‘독거 어르신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교주민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자와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 임직원 등 16명이 참여해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을 독거 어르신 36명에게 전달했다.
박신원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행사에 힘을 보태주신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 임직원들과 활동 장소를 제공해주신 세교죽미마을8단지아파트(소장 김해진)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리 동네 희망온도 올리기’ 프로젝트는 세교지역의 독거 어르신에 매월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고, 혹한기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매월 1회 지역 내 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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