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네 설악추어탕 임승훈 대표, 아이 첫돌 나눔으로 기념
남가네 설악추어탕 임승훈 대표, 아이 첫돌 나눔으로 기념
  • 안애영 기자
  • 입력 2020-07-17 15:41
  • 승인 2020.07.17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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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우산동에 과자 50박스 기탁
▲16일 남가네 설악추어탕 광주하남점 임승훈 대표가  의미 있는 자녀 첫돌을 위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유기농 과자 5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사진제공=광산구청)
▲지난 15일 남가네 설악추어탕 광주하남점 임승훈 대표가 의미 있는 자녀 첫돌을 위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유기농 과자 5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사진제공=광산구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남가네 설악추어탕 광주하남점 임승훈 대표가 지난 15일 의미 있는 자녀 첫돌을 위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유기농 과자 5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임승훈 대표는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때 돌잔치 보다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 이외에도 지난 9일 참뜻노인복지센터 강민선 센터장은 현금 200만원을, 같은 날 익명을 요구한 독지가가 김 100박스를 나눔에 써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안애영 기자 aaye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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