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 3월 독일과 이탈리아, 미국의 엠씨엠 쇼룸에서 이미 유럽과 미국의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진행된 프레스 데이 형식을 그대로 옮긴 전시회 형태로 진행됐다.
한국 언론인들에게 이미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백에서부터 독특한 개성으로 최신 트렌드를 해석한 레디 투 웨어(Ready-To-Wear)의 니치 라인(niche line)과 보다 다양해진 남성라인까지 ‘토털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번 컬렉션에는 새로워진 디자인과 소재, 컬러 등에서 기존의 브랜드가 갖고 있던 느낌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다이아몬드 자카드, 벨벳 샴페인, 페이턴트
에디션, 컬러블록의 신상품들을 선보여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특히 다이아몬드 자카드의 경우 지난 2월 19일 이탈리아 세계 패션의 중심인 밀라노에 위치한 ‘코르소 코모숍’에서 패션 관계자 700여명에게 극찬을 받은 라인으로 이번 행사에서도 독보적인 관심을 불러 모았다.
송효찬 s2501@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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