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 아동학대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 아동학대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강의석 기자
  • 입력 2020-07-16 17:07
  • 승인 2020.07.16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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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는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 강화를 위해 지난 10일 오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난 13일 관내 3개 복지관(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는 오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아이돌보미사업 대상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아동 권리증진을 위한 캠페인 실시, 다문화 가정 대상 사례관리 통합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관내 3개 복지관과 아동권리 옹호 및 아동권리 교육 협력,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아동 맞춤형 서비스 지원 협조, 기타 학대 아동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은영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 소장은 “아동 보호를 위해서는 지역 내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유기적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협약이 견고한 체계 구축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개소한 굿네이버스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는 오산지역 아동학대 사례관리 전담기관으로서 피해아동, 학대행위자, 가족에 대한 상담서비스, 가족기능회복 및 재결합을 위한 서비스, 학대피해 후유 완화 및 개선을 위한 치료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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