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로 고객 총 2천여 명을 초청하는 여름 가족캠프를 개장했다. 8월8일까지 강원도 횡성의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열리는 ‘2007 현대자동차 서머캠프’는 총 510가족 약 20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며 총 6차에 걸쳐 차수별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현대차는 여름캠프를 통해 참가고객들이 고급 휴양 리조트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만족스런 편의시설에서 가족단위의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올해 캠프에서는 신차 i30과 그랜드 스타렉스를 전시, 시승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캠프기간 환영파티, 전용 야외수영장 운영, 심야영화 상영, 레포츠 센터 운영은 물론 고객 차량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리조트 내 사우나, 9홀 골프장, 4륜 오토바이, 래프팅 등 각종 레포츠와 편의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름휴가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효찬  s2501@daily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