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드는 한옥’…유튜브로 쉽고 편하게 즐겨요!
수원화성 만들기(한옥 3D 입체 퍼즐) 등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재운영
수원화성 만들기(한옥 3D 입체 퍼즐) 등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재운영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7월 17일~10월 30일까지 수도권지역 방역 조치 강화 무기한 연장에 따른 ‘한옥기술전시관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공공한옥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자 함이다.
'집에서 만드는 한옥 프로그램'은 한옥기술전시관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 ‘수원화성 만들기(한옥 3D 입체 퍼즐 만들기)’를 집에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는 지난 4월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재료비) 무료로 운영한 결과, 프로그램 운영·퍼즐 구매 등에 관한 요청이 다수 발생해 프로그램을 유료화해 지속해서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문화시설→한옥기술전시관에서 ‘온라인 신청’을 클릭해 (퍼즐) 조립 키트 신청 후 우편으로 수령하면 되며, 수원전통문화관 유튜브 채널 재생목록 중 ‘한옥기술전시관’을 선택해 게시된 입체 퍼즐 조립 영상을 보며 한옥 만들기를 체험하면 된다.
조립 키트는 팔달문, 서북공심돈, 화홍문, 봉돈, 기와집 등 5종이다.
보더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전통사업부 한옥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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