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만수4동, 주거취약계층 '맞춤형 행복크리닝' 지원서비스에 나서
남동구 만수4동, 주거취약계층 '맞춤형 행복크리닝' 지원서비스에 나서
  • 조동옥 기자
  • 입력 2020-07-16 10:59
  • 승인 2020.07.16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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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코인워시 만수주공지점, 남동포럼, 남동햇살가득봉사단과 세탁수거, 배달서비스까지
만수4동, 저소득가정 행복크리닝 지원사업 업무협약
만수4동, 저소득가정 행복크리닝 지원사업 업무협약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세탁업체 등과 저소득 가정에 무료세탁서비스를 지원하는 ‘저소득가정 행복크리닝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4일 동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대상으로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이나 커튼, 겨울점퍼 등의 세탁을 지원하기 위해 3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크린토피아코인워시 만수주공지점, 남동포럼, 남동햇살가득봉사단과 함께했으며, 세탁·건조 가능한 무료쿠폰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는 세탁물 수거와 배달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유선종 동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올해 약 50가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세탁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며 “위생상태의 개선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이러한 활동이 계기가 돼 서로 나누고 도와주는 실천적 분위기로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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