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 침수 피해지역 현장 점검 실시
박우량 신안군수, 침수 피해지역 현장 점검 실시
  • 조광태 기자
  • 입력 2020-07-13 23:28
  • 승인 2020.07.14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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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습 침수지역 양수기 사전 설치로 피해 절반 줄어...
상습 침수지역에 양수기를 설치한 결과 피해를 절반으로 줄였다.
상습 침수지역에 양수기를 설치한 결과 피해를 절반으로 줄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농경지 침수지역 점검에 나섰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농경지 침수지역 점검에 나섰다.

[일요서울ㅣ신안 조광태 기자] 박우량 신안군수는 13일(월)오전 간부회의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지역의 모든 양수기를 가동하여 신속한 배수를 지시하였다.

신안군에는 12일부터 13일 오전까지 최대 134mm의 많은 비가 내려 압해, 지도, 임자, 자은, 안좌면 농경지 약 100㏊가 침수가 발생하였다.

신안군에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해 대형양수기 65대를 상습 침수지역에 장마철 전 사전에 현장에 설치하였었다.

매년 집중호우 때마다 농경지 침수지역이 200㏊이상 발생하자 신안군은 상습 침수지역에 장마예보가 시작되자 대형양수기를 현장에 설치 비가 내릴 때마다 사전양수를 통해 침수지역을 절반으로 줄였다.

박 군수는 오전 간부회의가 끝나고 곧바로 압해도 벼 침수지역을 시작으로 안좌 등 침수 현장을 방문 관계 공무들을 격려하고 양수 이후 병해충방제 예방 활동도 당부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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