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수성여성클럽·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3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지정기탁사업으로 진행된 '여성창업자를 위한 one-stop 지원사업'에 선정된 18개 업체와 ‘여성친화일촌기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여성창업자를 위한 one-stop 지원사업'은 창업 2년 미만의 여성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기업에 마케팅, sns홍보 등 창업기본교육 32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수료생 23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창원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한 심사를 거친 후 최종 18개 업체(재가복지센터 4곳 봄날, 든든한, 행복나눔, 가경, 까페다윤, 깨비청소, 단그램영어, 대한약선차협회, 리드인독서논술교습소, 러블릿팻, 렛츠코딩, 메이커연구소, 아티스토리, 오플루아, 이주영음악학원, 제로테이블, 제이앤하우스, 조은날)가 지원 대상이 됐다.
수성여성클럽 최경분 관장은 “여성창업자가 경제적으로 안착되어 또 다른 경력단절을 고용하는 등 여성일자리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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