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추진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사업
[일요서울ㅣ청도 이성열 기자] 청도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사업에 1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13일 군에 따르면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사업은 기존 민간 인프라를 활용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효율적으로 확충하는 방식으로, 이번에 선정된 다솔어린이집과는 임대차 및 운영권 이전 계약을 체결해 국공립으로 전환‧운영할 예정이며, 1억 2,000만원의 시설 리모델링 및 기자재 비용을 지원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국공립 전환을 통해 보육교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안전한 보육공간을 조성해, 더 많은 아동이 양질의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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