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국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농심 ‘후루룩 국수’
전통국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농심 ‘후루룩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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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5-20 14:27
  • 승인 2009.05.20 14:27
  • 호수 786
  • 5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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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즐기고 웰빙은 덤~

최근 히트 예감 식품의 화두는 웰빙과 프리미엄, 건강으로 손꼽을 수 있다.

농심은 웰빙, 프리미엄, 건강 세가지 기본 요소와 ‘간편함’이라는 장점으로 무장한 2009년도 히트예감 상품 ‘후루룩 국수’를 내놓았다.


‘잔치국수를 라면처럼

전통국수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그대로 재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아 작년 출시 이후 월평균 2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월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국수가 간편한 음식이지만 면따로 국물따로 준비하는 번거로움을 간소화하고, 혼자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의 취향을 잘 반영된 점이 매력이다. 후루룩 국수는 전통국수를 가정에서 3분만에 뚝딱 조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가족 모두가 손쉽게 즐길수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배려하여 국물과 국수를 한꺼번에 조리하는 ‘간편조리법’, 국물과 국수를 각각 준비하여 즐기는 ‘깔끔조리법’ 등 2가지 버전의 조리법을 제품 패키지에 기재했다. 여기에 별도의 국수 양념장을 넣는 섬세함도 후루룩 국수의 성공 예감 비결이라 할 수 있다.


전통 국수 맛 그대로 재현

‘후루룩 국수’는 멸치국물로 맛을 내 시원하고 깔끔하다. 계란지단, 호박, 다시마채 등 행운을 불러 오는 우리 전통 오방색(황, 청, 적, 흑, 백)의 고명 후레이크를 넣어 맛과 멋을 살렸다.

농심은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전통국수’ 맛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서울 및 각 지방의 유명 국수집 수십여곳을 돌아다니며 시식을 하는 등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후루룩 국수’를 개발한 농심 면CM팀 이정근팀장은 “국수면과 국물을 따로 만들어내는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간편조리법을 개발하고자 조리실험만 수만번을 진행했다”며 “후루룩 국수는 전통국수의 맛 뿐만 아니라 의미를 충분히 담으려고 노력한 제품이다. 간편식 국수시장의 선도식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맛있게 후루룩~’정감있는 브랜드 네이밍

제품 출시와 함께 실시된 광고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후루룩 후루룩’ 국수면발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삽입되어 친근하며, 국수이미지와 잘 맞는다는 평이다.

‘맛있게 후루룩, 간편하게 후루룩’이라는 의성어 ‘후루룩’을 브랜드 네임으로 선정, 기억하기쉽고 깔끔한 국수를 연상케 해 광고 및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후루룩 국수’(용량:92g)는 전국 대형마트 및 슈퍼, 편의점 등에서 구입가능하며 가격은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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