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커피숍 겸 레스토랑 ‘그랑 카페’가 오는 4월 말까지 제철 풍미가 가득한 다양한 스타일의 홍합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샐러드 뷔페와 감자 튀김 그리고 무제한 제공되는 시원한 맥주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배한철 총주방장은 “프랑스나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에서는 홍합 전문 레스토랑이 있을 정도”라며 “홍합만으로 이렇게 다양한 요리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는 독특함과 먹는 즐거움을 모두 선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홍합요리로는 중식 스타일의 매운 홍합을 비롯하여 고수향의 홍합, 커리 락사 홍합, 토마토 칠리 홍합 등 이색적인 홍합 요리가 마련된다. 홍합 떡볶이, 크리미 홍합, 토마토 스파게티 홍합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아이템. 홍합 그라탕과 홍합 감자스프 외에도 우리에게 친근한 포장마차 식 홍합국도 호텔에서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이번 홍합 요리는 감자튀김과 다양한 샐러드 및 무제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어 술안주로도 그만.
무제한 맥주가 포함된 다양한 스타일의 홍합요리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저녁시간대에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인 당 2만5000원이다. (봉사료 및 세금 별도) 02-559-7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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