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갑질 문화 근절 건전한 분위기 조성.. 상호존중의 날 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갑질 문화 근절 건전한 분위기 조성.. 상호존중의 날 운영
  • 최미자 기자
  • 입력 2020-07-10 18:38
  • 승인 2020.07.11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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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존중의 날 운영
상호존중의 날 운영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학생교육문화원은 갑질 문화 근절 및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1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10일에 시행한 상호존중의 날에는 먼저 인사하기! · 먼저 경청하기! · 먼저 칭찬하기! 를 강조하는 상호존중 실천 운동 전개, 관리자를 중심으로 갑질근절 및 상호존중 실천 서약서 작성 등을 실시했다.

또한, 부서장 주관하에 자유Talk 시간을 마련해 공직생활 및 업무처리 과정에서 경험했던 상황이나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최근 이슈가 된 갑질 사례에 대한 토론을 통해 관리자와 직원 간 인식의 차이를 좁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재숙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관리과장은 “상호존중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직원들의 일상생활 속 의식과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고, 관리자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건전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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