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청도 이성열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청도딸기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생산농가의 현장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이구훈 농정과장, 청도딸기연구회 김재곤 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수출 동향 및 확대 방안, 청도 딸기 수출 필요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딸기 수출에 대한 실질적인 수출 전략을 수립했다.
이구훈 청도군 농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수출이 부진한 상황이지만 수출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 국내시장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해외에서 청도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생산농가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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