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와 VIP들을 대상으로 2008년 봄·여름 프레젠테이션을 열었다.
기존의 런웨이의 형식에서 벗어나 프라이빗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브랜드의 대담성이 엿보였다.
마치 MCM의 뉴욕 입성을 기념하는 듯 뉴욕 ‘타임 스퀘어’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마천루 형태의 빌딩 조형물에 모니터가 설치돼 행사 내내 뉴 컬렉션, 밀라노, 뉴욕 등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현재와 과거를 보여줬다.
또한 애스톤 하우스 네에 특유의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별로 나눠 5개의 쇼룸을 마련해 팝 브로케이드, 페이턴트 에디션 라인 을 비롯해 다양한 연감과 MCM의 특유의 느낌을 전달했다.
송효찬 s2501@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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