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문체부 우수 박물관 선정…독특한 프로그램 ‘호평’
완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문체부 우수 박물관 선정…독특한 프로그램 ‘호평’
  • 고봉석 기자
  • 입력 2020-07-08 15:23
  • 승인 2020.07.08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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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완주 고봉석 기자] 완주군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공립박물관 평가에서 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개관 이래 첫 평가를 받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꾸준하고 빈틈없는 박물관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도내 박물관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기획전시를 펼쳤으며 연중 진행되는 술빚기 전문강좌와 발효체험 등 특성 있는 프로그램도 호평을 받았다.

왕미녀 문화관광과장은 “그동안 경주해온 술 박물관의 노력이 이번 문체부 평가를 비롯해 완주를 찾은 타 지역 관광객 만족도 3년 연속 1위 선정 등 객관적인 지표들로 빛을 발하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최근 ‘와인전시관-디오니소스 신전’과 트릭아트, 포토존 등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새롭게 보강했다. 

 

고봉석 기자 press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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