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시는 8일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4명(147~150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47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내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유성구의 모 의원 원장이다. 이확진자는 서구 정림동 50대 여성 140번이 이 의원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148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내동에 거주하고 147번의 아내로 이 의원에서 140번과 접촉했다.
149번 확진자는 서구 탄방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세이백화점 직원이고 이 확진자는 같은 백화점 직원인 14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143번은 서구 정림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140번의 아들이다. 또한 전날 밤에 확진된 146번 확진자는 교촌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140번의 동생으로 알려졌다. 시보건당국은 140의 감염원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했다.
150번 확진자는 유성구 도룡동에 거주하는 40대로 정부대전청사에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했고 동선은 파악 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동선이 파악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