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자라 고기는 소화 기능을 향상시키고 질 좋은 단백질이 풍부해 수척한 사람이 먹으면 살이 찌고 기운이 나며 본초도경, 일용본초, 별록 등 다양한 옛 의서에서는 허한 것을 보충하고 양기를 튼튼하게 하며 특히 음이 부족한 것을 보완한다. 이번 행사 동안 자라를 넣어 만든 요리는 인삼과 생선 부레를 넣고 끓인 ‘홍소 자라 인삼 생선 부레’ 요리와 ‘한방 불도장’이 있다.
한방 불도장, 소스의 구기자 장어, 유린 화초 닭고기, 파 향 해삼과 생선 부레 볶음, 산라탕면 후식으로 구성된 점심 세트 메뉴가 있다.
또한 동충하초 상어지느러미 찜, 마늘소스 공심채와 송화단, 홍소 자라 인삼 생선 부레, 죽생 기린 생선찜, 진피향의 버섯 야채 수프, 양주 해물 볶음밥과 후식으로 구성된 저녁 세트가 마련돼 있다.
송효찬 s2501@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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