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69.70번째 확진자 발생
고양시, 69.70번째 확진자 발생
  • 강동기 기자
  • 입력 2020-07-07 21:20
  • 승인 2020.07.08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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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사
고양시청사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는 7일 덕양구 성사동에 거주하는 A씨와 B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고양시 #68 확진자의 원당성당 교우로, 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B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성당미사에 나갔다. 동거인으로는 A씨에게 가족 한 명이 있어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덕양구보건소는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B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이송하고 자택 등 주변에 대해 방역 실시했다.

또한, 7일부로 원당성당을 폐쇄하고, 고양시 #64, #68, #69, #70 확진자가 참석했던 미사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7일 15시 현재 코로나19에 감염된 고양시민은 70명이 됐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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