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동차관리사업장 133개소 지도·점검 실시
영천시, 자동차관리사업장 133개소 지도·점검 실시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7-07 17:23
  • 승인 2020.07.07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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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영천 이성열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관내 자동차 관리사업장(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 133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영천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자동차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자동차관리법 준수 여부를 중점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자동차관리사업자의 관계법령 준수 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정비·폐차하는 행위,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등이며, 아울러 소화기 비치 및 점검상태, 폐유, 폐수처리시설 등의 적정관리 여부 등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ㆍ점검을 통해 업체의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 하며, 불법·위법행위를 한 업체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고발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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