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개관... 기억의 전승과 보존
경북도,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개관... 기억의 전승과 보존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7-07 15:37
  • 승인 2020.07.07 16:0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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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시설 갖춘 국내최초 기록유산 전시체험관 개관으로 보존과 관람 가능
세계기록유산의 가치와 의미 국내외에 알린다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개관.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개관.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상북도가 7일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도에 따르면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은 안동시 도산면 한국국학진흥원 내 2천260㎡(2층) 규모로 80억 원을 투자, 2017년 11월 착공해 2019년 12월에 완공했다.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은 지하1층에 현판 전문 수장고를 구비하고 지상 1층에는 세계기록유산인 유교책판을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 수장고를 마련했다. 지상 2층에는 현판 개방형 수장고와 세계기록유산 전시공간도 마련돼 누구나 편하게 세계기록유산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세계기록유산은 일반대중에 공개되지 못했는데 완벽한 시설을 갖춘 개방형 수장시설을 갖추게 되면서 이제는 누구나 편하게 세계기록유산 실물을 대면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개관을 통해 세계기록유산의 보존과 관람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2015년 ‘한국의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이후, ‘한국의 편액’, ‘만인소’ 등을 잇따라 아․태 기록유산에 등재시키는 등 명실공히 세계기록유산의 보고라 할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개관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세계기록유산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경북도에서는 앞으로도 세계기록유산 아카이브 구축, 삼국유사를 비롯한 다양한 기록유산 발굴 및 신규등재 추진을 통해 세계기록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국내외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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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macmaca 2020-07-07 22:44:14 219.250.238.11
대중언론등에서 세계종교 유교의 위상이 도전받고 있으므로 세계종교 유교를 보장해주는 세계사를 이용해야만 수천년 유교 기득권이 유지되는 상황임. 한국사와 세계사의 연계가 옳음.한나라이후 세계종교로 동아시아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잡아온 유교전통.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제사(석전)는 성균관으로 분리.최고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원)이 승계.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

http://blog.daum.net/macmaca/2967

윤진한 macmaca 2020-07-07 22:43:31 219.250.238.11
한국은 한나라때 동아시아에 성립된 세계종교 유교(중국,한국,베트남,몽고)의 수천년 해당국가. 고려는 특이하게 치국의 도 유교, 수신의 도 불교였던 나라지만 국자감이 유교교육 최고대학.유교중심 삼국사기가 정사.





유교,공자! 한국은 신도(유교아닌 일본 불교의 한종류)국가 일본 항복 후 미군정 당시 조선성명 복구령 시행. 이에 따라 현재는 5,000만이 주민등록에 조선성명식 유교의 한문성씨와 본관을 의무등록해야 하는 행정법상 유교국. 최고제사장은 대한제국 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 5,000만 유교도 뒤 조계종 賤民승려>주권없는 일제잔재세력들로 성씨없는 마당쇠賤民천황이 세운 경성제대 후신 마당쇠賤民 불교 서울대등(일본 신도),일본 불교,기독교,원불교





중국의 문화대혁명으로 대중언론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