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계획 수립
[일요서울ㅣ청도 이성열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귀농·청년·귀촌인을 대상으로 ‘2021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계획’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귀농연합회장과 임원, 청년귀농인, 귀촌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네트워크 김진희지사장이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내용 설명과 농촌유치 프로그램 및 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사업계획 수립시 반영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2021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계획’수립은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것으로, 부족한 농촌의 영농인력 확보와 인구 유입을 위해 도시민 유치 홍보 및 농촌유치 프로그램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간 6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 군으로 오시는 귀농·청년·귀촌인들에게 이주단계부터 정착단계까지 맞춤형 지원을 통해 농촌에 조기정착과 주민들간의 화합을 도모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희망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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