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청도 이성열 기자] 청도군의회(의장 김수태)가 6일 후반기 의장단 출범을 기념하며 2년 임기의 첫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후, 경찰서, 소방서 등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청도군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원만한 업무 협조 및 상생을 당부했다.

김수태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아 그 어느 때 보다 의회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며, “민생현장에서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구현하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는 군민중심의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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