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으로 심리검사·안과 검진 등 의료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코로나19 확산 등 사회적 위기 속에서 안전에 더 취약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6개 드림스타트 협력·후원 기관과 ‘심리 검사·치료’, ‘안과 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 아동 중 통합사례관리사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아동이다.
한편,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에서 영유아·어린이 856명을 관리하고 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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