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세터들의 공간으로 사랑받아 온 W 호텔 내 우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영국에서 시작돼 전세계 50여개 도시를 투어하며 열리는 디지털 영상 페스티벌 ‘원닷제로(onedotzero)’ 서울 투어의 오프닝 행사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원닷제로는 런던을 시작으로 파리, 취리히, 상하이 등 전세계 도시를 돌며 각 도시의 성격에 맞게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영상물을 선보여왔다.
특히 올해가 세 번째인 ‘원닷제로_서울’의 경우 ‘주한영국문화원’과 ‘아트센터 나비’ 공동주최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열렸다, 디지털 필름메이킹,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뮤직비디오, 인터렉티브 아트, 건축, 미디어 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송효찬 기자 s250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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