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떼루 아저씨’ 김영준씨 등 출마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스포츠계 인사들도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빠떼루 아저씨’로 유명한 레슬링 해설가 김영준 경기대 교수, LA올림픽 유도 금메달 리스트인 하형주 동아대 교수 등이 그들이다. 이들은 한나라당에서 금배지를 노리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17대 총선에 나가 쓴 잔을 들었으나 이번에 또 다시 도전장을 던졌다.
이들 교수 이외에도 체육 관련단체장이나 임원들도 금배지 사냥에 나서고 있다.
김혜진 대한체육회 감사, 김부회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재호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출마의사를 밝혔다.
김승현 기자 okkdol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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