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이탈리아 레스토랑 베키아 앤 누보는 지중해 최대의 섬, 시칠리아 지방의 요리를 오는 29일까지 선보인다.
이탈리아 레스토랑 베키아 앤 누보는 토마토소스와 바질소스를 곁들인 가지 플랑, 레몬 오렌지 드레싱을 곁들인 시칠리아 식 믹스 샐러드, 마늘 빵을 곁들인 지중해식 해물 수프, 리코타 치즈와 페코리노 치즈를 넣어 만든 시칠리아식 리조또가 있다.
또 케이퍼, 적양파, 앤초비와 토마토소스의 스파게티, 마살라 와인소스를 곁들인 호주산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 오레가노 갈릭 오일 소스를 곁들인 황새치 스테이크가 일품이다. 또한 토마토, 모차렐라, 케이퍼, 앤초비, 살라미 등을 넣은 시칠리아식 피자·카사따(디저트) 등의 일품요리는 잊혀지지 않는 향으로 오랜 시간 아련함을 남긴다.
가격은 1만8000원부터 3만9000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송효찬 s2501@daily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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