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현장 애로사항 해결 위한 보급종 콩 재배 맞춤형 현장컨설팅
진안군, 현장 애로사항 해결 위한 보급종 콩 재배 맞춤형 현장컨설팅
  • 고봉석 기자
  • 입력 2020-07-02 17:49
  • 승인 2020.07.02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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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진안 고봉석 기자] 진안군은 2일 보급종 콩 재배 농업인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신품종·신기술의 조기 확대 보급을 위한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5월 국립종자원 주관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마령면 덕천리 현장에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진청 농촌융복합팀, 단지회원 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진청 전 전특작과장인 박금용 박사를 초청하여 콩 파종 후 병해충 방제 및 재배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농가 현장으로 이동하여 농가별 맞춤컨설팅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콩 파종 후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가 중요한데 이번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통해 농가 애로사항이 다소나마 해소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봉석 기자 press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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