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한국철도 대구본부는 제10대 대구본부장에 정구용 대전철도차량정비단 단장(54)이 임명됐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정구용 본부장은 1994년 서울철도차량정비창에 입사해 강원본부 경영인사처장, 본사 기획조정실 경영관리처장, 광주본부 본부장 등 철도의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다.
정구용 본부장은 △절대 안전체계 확립 △경영개선 △고품격 철도서비스 제공 △소통문화 정착을 업무방향으로 제시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철도, 직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철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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