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0.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 가져
광양시, 2020.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 가져
  • 강경구 기자
  • 입력 2020-06-29 23:22
  • 승인 2020.06.30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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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가 19명 배출, '창업 지원'
- 사회적경제 전문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관리
전남 광양시가 2020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를 개최했다.
전남 광양시가 2020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를 개최했다.

[일요서울ㅣ광양 강경구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26일 2020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료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시가 주최하고 광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상생나무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해 5월부터 6월까지 청년, 은퇴자,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나의 꿈과 사회적경제 △사회적 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 정책 및 지원제도 △선배 사회적경제기업가와의 만남 등의 기초과정과 △소셜미션과 비즈니스 모델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사업아이템 컨설팅 △인사노무 관리 △세무·회계교육 등의 심화과정으로 진행됐다.

시는 19명의 수료생 중 실질적인 창업을 준비하는 팀을 중심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7월 중에 진행하며, 9월에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우수팀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사전 선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경제 기업가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장형곤 투자일자리담당관은 “학습에 대한 열정으로 아카데미를 수료하신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 발굴한 예비 창업가들이 반드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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