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시 광산구는 지난 27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경옥)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거동 불편 주민 가정 100세대를 지원하는 ‘전등 리모컨 설치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등 리모컨은 무선 송수신기가 든 전등을 원격 조정기를 이용해 켜고 끌 수 있는 장치다.
지난해 연말부터 이웃돕기 아이디어를 모으고, 지난달부터 사전조사를 거쳐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이달 5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탄력을 받았다.
이번 사업에서 신흥동 지사협은 사업비를 지원을, 자원봉사센터는 재능기부 연결을 각각 담당한다.
안애영 기자 aayego@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