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22~26일 5일간 보호수 23그루 대상 생육환경 등 점검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22일~26일까지 5일간 관내 보호수 23그루를 대상으로 장마철 피해 예방을 위한 ‘보호수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에 대비 보호수 점검을 진행해 자연재해 피해를 예방하고, 생육환경을 개선하고자 함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자연재해에 대비해 보호수 보호·관리, 질병·훼손 여부 등 정기적 점검이 필요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나무 주변 생육환경, 보호수 생육상태 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삼았다.
한편, 이 번 사업으로 비바람에 취약한 보호수는 즉시 수관 솎기(가지 등을 제거해 무게를 줄여주고 바람이 잘 통하게 하는 작업)로 응급조치를 완료하게 되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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