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부동산 종합 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창환 기자]](/news/photo/202006/402523_318892_1136.jpg)
[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을 주축으로 그룹 관계사가 보유한 부동산 서비스 역량을 한데 모아 부동산에 대한 종합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종합부동산서비스 ‘하나 부동산 리치업(Hana Realty Rich Up)’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부동산 자산을 UP하다’라는 의미의 ‘하나 부동산 리치업’은 하나은행의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와 리빙트러스트(Living Trust), 하나자산신탁의 개발 및 건물 운영 자문 서비스를 접목해 부동산의 취득부터 개발, 임대, 관리 및 처분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를 활용하면 부동산의 생애주기에 맞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나금융그룹의 전문적인 자산관리와 연계해 부동산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시키고 증여 및 상속에 대한 고민까지도 함께 해결할 수 있다.
이에 고객들은 부동산 투자자문, Living Trust, 개발 컨설팅, 건물 운영 자문 등 부동산 관련 종합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부동산에 대한 기본적인 매입·매각 자문을 포함해 본인 소유나 관심 있는 부동산에 대해 숙련된 전문 인력으로부터 개발사업 타당성 분석 등을 자문 받을 수 있고, 신축 개발 과정 전반에 대한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 부동산 리치업’을 이용하면 보유 부동산의 최적 활용 방안에 대한 자문과 신축 경험이 없어 개발을 망설였던 고객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동산 자산관리의 모든 과정을 숙련된 전문가로부터 서비스 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부동산을 매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향후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이 참여하는 부동산 관련 금융서비스를 추가로 탑재해 부동산 취득과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언택트 시대에 맞춰 직접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신청한 서비스의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비대면 기능을 개발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부동산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하나금융그룹만의 한 차원 높은 진정한 종합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창환 기자 shin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