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첫 등교수업 운영
진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첫 등교수업 운영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6-26 12:26
  • 승인 2020.06.26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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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발열 체크 등 방역지침 준수하며
- 6월 27일부터 등교수업으로 전환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원장 허인수)은 오는 27일, 2020학년도 영재교육원 첫 등교수업을 시작한다.

등교수업은 영재교육원 협력학교인 천전초등학교진주제일중학교에서 진행된다.

진주영재원은 수학, 과학, 정보, 국어, 영어, 발명분야에서 초등 7학급, 중등 8학급 총 15학급을 개설하고 신입생 290여 명을 선발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됐고 4월 25일 온라인 개학으로 지난 20일까지 8주간원격수업을 진행했다.

등교수업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 지도를 충분히 실시하고 방역 물품 비치, 수업 전후 교육 장소 방역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허인수 원장은“새로운 변화를 빠르게 수용하고 자기화하는 역량이야말로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코로나19가 영재원 강사들과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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