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호림역사는 굉장히 절실하고 적절한 위치”, “ 더욱더 강력하게 국회에서 추진의 목소리를 높이겠다 ”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미래통합당 홍석준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은 24일 오후 KTX 대구산업철도 호림역사 설치촉구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건)가 주최한 '호림역사 설치촉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호림역사 추진 간담회에는 홍석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태훈 달서구청장, 진덕수 달서구 경제인연합회 회장, 시·구의원들 및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홍석준 의원은 “계획을 처음 입안하고 사업으로 심사가 될 때, 역사를 왜 조정을 못했는가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이종건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지역의 지도자들께서 대구시민들의 열망을 모아 7~8월에 있을 주민 공청회에 더욱더 많은 분들의 의지를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석준 달서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호림역 역사는 성서산단 접근성 제고는 물론, 대구 산업선철도(서대구산단-성서산단-달성산단-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단-창녕․대합산단)와 달빛고속철도(대구-광주), 남부내륙철도(김천-성주-진주-거제)로 이어지는 산업선 철도벨트가 구축되어 성서산업단지 활성화 등 성서지역이 대구의 중심지역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구산업선 호림역 역사 설치를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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