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코로나19 극복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내수 경기를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동행세일 기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한다.
동행세일 첫 주말 3일간(6/26~28) 30/60/100만원 구매시10%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거나 주· 머니를 적립해주고, 삼성전자/LG전자에서 100/200/300/500만원구매 고객에게는 7.5% 현대백화점 상품권증정 또는 주 ·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현대백화점카드로 단일 브랜드에서 50만원이상 구매시 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먼저 오는 28일까지 지하1층 특설행장에서 ‘소다슈즈 패밀리 대전’을 진행해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6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소다 여성화, 소다 남성화등이다.
각 층 해당 매장에서는 랄프로렌·빈폴·타미힐피거 등 캐주얼 브랜드 여름 상품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해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인하된 가격에 판매하고, 1층 골든듀 매장에서는 창립 31주년 기념 전 품목 20% 할인 행사(캐럿 등 일부 상품 제외)를 진행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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