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공원 일원의 자연환경개선, 관광자원 집중투자 및 간성천 등 수질보호

[일요서울|춘천 강동기 기자] 6월 25일 오전 11시에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자연환경연구공원, 홍천군,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가 홍천군 지역의 ‘관광자원 활성화 및 수질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감염병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홍천군에 소재한 기관들의 공동협업을 통하여 지역 관광자원의 집중적인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경제활성화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본 협약의 주요내용은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는 각종 시험 중인 희귀식물의 군락지 시범 조성 및 초화류 단지 조성 등 자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에서는 연구공원 인접지에 생태탐방로를 조성하여 기존의 관광시설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에서는 간성천 및 대룡저수지 일원의 수질을 보호하여 친환경 생태계 수자원 관리를 통하여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및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등 재난 극복을 위하여 지역에 소재하는 각 기관들이 공동으로 협력하는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김숙보)에서는 "코로나 19’ 이전의 일상으로 하루 빨리 복귀하기 위하여 관람 방문객에게 ‘생활속 거리두기’ 및 개인 방역 철저 등 안전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의 활성화는 물론 도 사업소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