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전체 학교에 마스크 26만장 지원
김포시, 전체 학교에 마스크 26만장 지원
  • 강동기 기자
  • 입력 2020-06-25 23:34
  • 승인 2020.06.26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하영 시장,“학생안전 그 무엇보다 중요… 모든 지원 다 할 것”
학교방역물품 전달식
학교 방역물품 전달식

[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마스크 26만 5,000장을 24일 김포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학생안전을 위한 것으로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총 171개교의 전체 학생과 교직원들이 사용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 6만 7,500여 명, 교직원 6,650여 명 등 총 7만 4,150여 명에 달한다.

지원물품은 학생 1인당 덴탈마스크 3장, 교직원 1인당 덴탈마스크 5장씩이며 이달 중 각 학교별로 배분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날 마스크를 우선 전달했으며 학생들에게 나눠줄 소독용 물티슈 6만 7,409개를 7월 중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등교개학의 시작으로 학생들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김포 전체 공동체의 안전이라는 각오로 방역은 물론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