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통 활쏘기 ‘국궁장’ 연말 완공…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
진안군, 전통 활쏘기 ‘국궁장’ 연말 완공…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
  • 고봉석 기자
  • 입력 2020-06-25 15:13
  • 승인 2020.06.25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진안 고봉석 기자]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군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통 국궁문화 계승을 위해 조성 중인 국궁장이 올 연말 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진안읍 군하리 5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국궁장은 사업비 22억여 원을 들여 7사로 28명이 동시에 활쏘기가 가능한 8,090㎡ 규모로 신축된다.

지상 2층, 연면적 651㎡의 본 건물과 과녁판, 고전막사, 운시대 등을 갖춘다.

김현수 시설공원사업소장은 “국궁장이 조성되면 전통 무예인 국궁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군민의 심신 단련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봉석 기자 pressg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