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는 7월 1일부터 40개 지정 정비업체에서 20여 개 항목에서 ‘2020년 자동차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장거리 주행 시 고장이 잦은 항목(엔진오일·타이어 공기압 등)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하고자 함이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관내 지정 정비업체에서 자동차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점검항목은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냉각수와 오일류, 벨트류, 각종 소모성 부품 등 20여 개이며, 정비업체는 장안구 5개, 권선구 21개, 팔달구 9개, 영통구 5개 업체 등이다.

참여업체 명단,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된 ‘2020년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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