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기관장,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챌린지'에 잇따라 참여
대구 지역 기관장,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챌린지'에 잇따라 참여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6-24 19:36
  • 승인 2020.06.25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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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 중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챌린지」 행사에 대구 지역 기관장 3명이 참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23일 챌린지는 전날 행사를 실시한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의 추천을 받은 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부터 시작하여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 이재원 동북지방통계청장 순으로 진행됐다.

챌린지에 참여한 기관장들은 국가유공자를 방문하여 직접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등 이분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23일 챌린지의 마지막 주자인 이재원 동북지방통계청장은 행사 후 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을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추천했다.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의 보훈정신 확산을 위해 준비한 행사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행사의 효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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