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이성계도 반한 울창한 산림
태조 이성계도 반한 울창한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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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01-31 13:37
  • 승인 2008.01.31 13:37
  • 호수 718
  • 5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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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휴양림<15>-강원도 청태산 자연휴양림

1993년 문을 연 청태산 자연휴양림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에 있다.

해발 1,200m의 청태산을 주봉으로 인공림과 천연림이 잘 조화된 울창한 산림을 자랑한다.

태조 이성계가 이곳의 아름다운 산세에 반하고 큰 바위에 놀라 ‘청태산(靑太山)’이란 휘호를 직접 써 횡성 수령에게 하사했다고 한다.

국유림경영 시범단지로 숲 속엔 노루, 멧돼지, 토끼 등 각종 야생동물과 식물이 고루 서식해 자연박물관을 찾은 기분이다.

영동고속도로 신갈 기점 강릉방향 127.5km(서울에서 162km) 지점에 있어 여름철 동해안 피서객들이 잠시 쉬었다 가는 곳이다.

치악산, 오대산 국립공원과 스키장(성우리조트, 보광휘닉스파크) 등 근처에 관광휴양지가 많고 청소년 심신수련을 위한 임간수련장도 설치돼 있다. 울창한 잣나무 숲 속의 삼림욕장은 한번 왔다간 사람은 누구나 매료돼 다시 찾는 곳이다.

<출처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huyang.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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