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찾아가는 방문신청 서비스 추진
김포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찾아가는 방문신청 서비스 추진
  • 강동기 기자
  • 입력 2020-06-24 17:23
  • 승인 2020.06.24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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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사
김포시청사

[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미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신청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1일부터 지급신청을 시작한 김포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카드사 12만 8천 733가구(73%) ▷선불카드 3만 1천 14가구((18%) ▷현금지급 1만 4천 256가구(8%) ▷김포페이 423가구(0.2%)로 총 174,426가구가 신청을 완료해 현재 4천여 가구가 미신청한 상태다.

김포시는 긴급재난지원금을 미신청한 가구가 신청방법이나 대상여부에 대해 모르거나 시설입소자,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다수 포함돼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미신청 가구를 발굴해 우편발송, 문자, 전화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독거노인, 장애인, 기타 거동불편으로 인해 신청하지 못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방문신청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창구를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과 경제회복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한시적 제도로 신청기한이 8월 18일까지며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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