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두타산 자연휴양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수향리에 있는 두타산 자연휴양림은 평창군과 정선군의 경계를 이룬다.
해발 1,394m의 두타산 자락은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진부 나들목에서 20분 거리에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오대산에서
흘러내리는 옥수 같은 맑은 물이 청정계곡을 이뤄 장관이다.
2007년 문을 연 두타산자연휴양림은 최대 2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면적은 220ha.
강원도 영서지방의 중심인 오대산을 축으로 월정사와 노동계곡, 신기계곡, 수항계곡, 막동계곡, 봉산계곡이 어우러져 있다.
산촌지역 특유의 정서를 맛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오소리, 너구리, 멧돼지, 산토끼 등 산짐승과 무수한 약초들이 풍부하며 박달나무 잣나무 피나무가 산림의 중심을 이룬다. 사람의 인기척이 없는 아차골의 선녀탕 인근에선 사계절 계속되는 야생화의 향연을 맛볼 수도 있다.
주변 관광명소로는 이효석문학관, 한국자생식물원, 허브나라, 무이예술관, 양떼목장, 대관령목장 등을 비롯 상원사, 월정사 등 유명 사찰이 있다. 휴양림 주변으로 고원관광, 녹색테마관광 등 관광레저산업도 발달했다.
<출처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www.huyang.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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