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2020년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 선도·학교폭력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수원시 장안구, 2020년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 선도·학교폭력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 강의석 기자
  • 입력 2020-06-24 11:14
  • 승인 2020.06.24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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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정자3동 중심상가 주변에서 2020년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 선도·학교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초·중·고 등교수업이 최근 재개됨에 따라 공무원, 청소년 지도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홍보하고,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여부,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준수여부 등 불법 영업행위를 점검하였으며 청소년 보호규정 준수를 당부했다.
 
가정복지과 권미숙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등교수업이 재개된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류 등 청소년 유해물건을 취급하는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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