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범죄 사건 중 수사가 미진했던 실제 사례 등 종합분석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가 책임 수사 원년을 맞이해 경찰 책임 수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그간 미진했던 수사사례 및 수사오류 등을 수집, 분석해 책자로 발간했다.
24일 경주署에 따르면 이번 책자에는 그간 수사관들이 많이 다루는 각종 범죄 사건 중 수사가 미진했던 실제 사례 등을 종합분석해 수사관들에게 배포함으로써 수사관들이 수사를 하면서 스스로 한 번 더 되짚어 보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이 책자는 신임수사관 발령시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실제 수사시 사건유형에 따라 어떤 부분을 집중해서 수사를 진행 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교육해 책임 수사가 실현되도록 할 예정이다.
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경찰 수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수사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시민의 인권이 침해 당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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