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대명리조트, 코닥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문화일보 박경일 기자의 ‘쌍산재’ ‘구룡령’, 서울신문 손원천 기자의 ‘한려수도’ ‘제주 해녀’를 비롯 34점의 사진이 전시됐다.
전시되는 사진들은 기자들이 1년 동안 전국의 산하를 발로 누비며 찍은 사진 가운데 엄선한 것으로 기사와 함께 각 신문의 지면을 장식, 독자들이 여행을 떠나는데 길잡이 역할을 했다. 사진전과 함께 엽서 14종 3000여점을 제작, 원하는 관람객에게 무료 제공한다. 사진전 개막식 행사는 15일 오전 11시 여행레저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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